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에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이 잇따르고 있다.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의 후원을 통해 김장김치 106박스를 저소득가정 106세대에, 온누리상품권 만원권 400장을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박희태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장은 “마사회 사회공헌사업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용현3동 새인천새마을금고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 250포기를 저소득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는 용현3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용현시장상인회, 용현남성의용소방대 등 여러 단체 및 지역사회의 후원과 봉사 참여로 이뤄졌다.
동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들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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