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도면사무소 입구에서 퍼지는 아름다운 캐롤송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주부터 이른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면사무소 입구를 환하게 밝혔다.
면사무소에 들어서면 아담한 트리빌리지 오르골에서 흘러나오는 캐롤송이 주민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마음을 풍성하게 만드는 커다란 트리도 볼 수 있다.
면사무소를 방문한 한 주민은 “캐롤송이 울려 퍼지니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수연 면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께서 잠시나마 감성에 젖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화도면은 주민과 함께하는 면민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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