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 직접 담근 김장으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해 위기 가정을 지원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11월 10~11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단체 회원과 봉사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배추 절이기부터 양념을 버무려 포장하는 모든 과정까지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다양한 경로와 제보를 통해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60여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차유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장 김치를 드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김장뿐만 아니라 집수리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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