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점면,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 운영
[금요저널] 강화군 하점면은 지난 11일부터 미세먼지 절감과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 사업을 재개했다.
영농 후 남은 고추, 들깨 등의 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퇴비로 환원하는 사업으로 토양 환경 개선과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기여한다.
한 마을 주민은 “고춧대, 들깻대를 처치하기 어려워 고민이었는데 군에서 농민들의 걱정을 덜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용선 면장은 “상반기에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의 호응이 좋았다”며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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