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여성단체협의회, 전통음식 문화체험 ‘고추장 담그기’ 행사 실시
[금요저널] 미추홀구여성단체협의회는 11일 미추홀구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미추홀구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정의 문화 체험을 위해 매년 2회 전통음식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오이지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날 다문화가정 20여명과 협의회 위원을 포함해 총 40여명이 만든 고추장 200통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세자 미추홀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정이 건강한 가족생활을 이루고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를 체험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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