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는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사업인정을 위한 주민 등의 의견청취를 위해 22.11.11일부터 11.28일까지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의견 청취는 김포시 스마트도시과 및 양촌읍, 장기본동, 마산동, 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도서를 주민이 열람하고 비치된 주민의견서 양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는 김포한강신도시 조성 당시 제외된 김포시 양촌읍, 장기본동, 마산동, 운양동 일원의 사업면적 7,311천㎡에 주택 46,000호을 공급할 예정으로 해당 사업이 공공주택특별법에 의해 시행되는 사업인만큼 공급되는 주택 중 50%이상을 공공주택으로 공급하게 되며 2024년 지구지정, 2025년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26년 착공하고 2033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예정지역은 원활한 사업시행과 시민의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주민의견 청취가 공고되는 시점부터 행위허가제한이 실시된다.
한편 김포시 관계자는 주민 열람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으로 많은 주민의다양한 의견제출을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