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51가구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2년 9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45일간 진행된 이번 조사는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 다양한 위기 사유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민들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맞춤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조사 기한 보다 앞당겨 조사를 완료했으며 실직으로 인해 공과금을 장기 체납 중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제도와 기초주거급여 신청 안내, 봉사하는 착한식당 식사를 제공했다.
중앙동장은 “생활고를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빠르게 조사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에 의해 발굴된 위기가정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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