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직업교육발전과 학생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인천지역 육군 부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주 내용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국방부에 대한 인식 개선 진로직업 멘토단 인력풀 참여 군특성화고 학생의 첨단장비 기술 등에 대한 맞춤형 인력 양성 상호 기관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교육과 홍보 강화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 관내 학생들은 군 문화 관련 전시를 관람·체험하고 군 관련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는다.
특성화고 군특성화과 학생들은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군 복무할 수 있도록 상담과 체험·교육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수도군수지원단 이상헌 대령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협력과정에 군이 기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육군 부대와 업무 협약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육군뿐만 아니라 인천을 기반으로 한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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