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장애발생예방 재활운동교실’ 운영
[금요저널] 연수구 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3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운동법으로 장애발생 예방을 위한 ‘장애발생예방 재활운동교실’ 교육을 운영한다.
연수구는 국립재활원에서 밝힌 전체장애인의 88.1%가 질환·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발생이라는 통계결과에 따라 경인권역재활병원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재활운동교실 2회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앞서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월 지역주민에게 장애발생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운동의 동기부여 및 필요성 관절염 예방을 위한 바른 자세 등을 주제로 ‘장애발생예방 재활운동교실’ 1회차를 마쳤다.
이어 오는 23일에 운영될 2회차는 운동의 필요성 교육, 요통 예방을 위한 운동법 교육 세라밴드를 이용한 1:1 운동 교육과 상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장애발생예방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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