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와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일 센터 교육실에서 2022년 2~3분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을 실시했다.
이번 시상은 미추홀구 소속 자원봉사자 중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우수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한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천정용 씨는 고장난 장난감을 무상 수리해 자원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사회를 만드는데 힘썼으며 김운식 씨는 불법광고물 제거,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 외에도 노숙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활동을 전개한 이순자 씨, 점자도서제작을 위한 교정 봉사 등 나눔을 실천한 이재훈 씨 등 총 10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윤계림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를 분기별로 선정하고 미추홀구청장 훈격 표창 수여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사회적 인정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며 “우수자원봉사자 수상을 받은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