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8일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에서 2022년 인천지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천지역 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간 네트워크 형성과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주관도시를 순회하며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는 미추홀구가 주관도시로서 인천지역 평생학습도시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서구 6개구 평생학습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다.
세미나는 ‘다가오는 환경위기 속 평생학습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AI기술을 접목한 순환 자원 회수 로봇 네프론 개발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정빈 수퍼빈 대표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또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해 회원도시 참여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토론으로 실질적 운영이 가능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요 사회문제인 환경을 평생학습으로 풀어본 이번 공동세미나를 통해 관계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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