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동네 어부바’ 양촌 신협이 나눈 온정
[금요저널] 김포시 마산동은 지난 2일 양촌 신협에서 ‘2022년 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13채를 마산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역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저소득 아동 청소년 대상 급식 지원 장애인 여가 교실 운영 취약계층 가정 의료서비스 낙후지역 내 환경개선 명소 조성 등의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신남철 양촌신협 이사장은 “추운 겨울, 모두가 어렵지만 우리 이웃 중 가장 도움이 필요하고 소외된 가구에 따뜻함이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큰 도움 주시는 양촌 신협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분들이 계셔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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