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동절기를 대비해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건설폐기물을 5톤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 103개소를 대상으로 건설폐기물 관리 등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건설폐기물의 분리배출·보관 등 적법관리 여부를 초기 배출단계에서부터 지도·감독함으로써 폐기물의 부적정 처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점검사항은 건설폐기물을 종류별로 재활용가능성·소각가능성·매립필요성 등에 따라 구분 배출 여부 흩날리거나 흘러내리지 않도록 덮개 설치 여부 가연성·비가연성 혼합 보관 여부 보관기간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환경오염행위 발생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있을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은 스스로 폐기물을 적정하게 분리배출 하고 보관해야 한다”며 “사업장에서 이를 지켜 환경오염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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