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구, 주민주도 ‘안골 한마음’ 축제 열어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9일 청학동 안골마을에서 주민단체인 ‘안골피플’ 주도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함께 주민 화합을 위한 ‘안골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안골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지역 단체가 함께해 풍섬함을 더했다.
마을 사람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전통놀이마당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을 입구에 위치한 개나리요양원 주차장에서 주민장기자랑과 공연, 사진전시 및 음식 나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안골마을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으로 살기 좋은 연수, 오고 싶은 연수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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