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저소득층 청소년 후원금 500만원 전달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차상위계층 위기 청소년 10명에게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전곡농협은 지난 7월 전국 1,115곳의 농협 본점 중 지난 1년간 누적 실적을 평가하는 ‘2021년 NH농협 손해보험연도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뒤 상금 500만원을 센터에 지정기탁했다.
센터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백가연 센터장은 “전곡농협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많이 있으니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군민과 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후원금 지급과 더불어 위기청소년들에게 상담·보호·자립지원, 찾아가는 심리검사 및 전문상담, 학교폭력 예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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