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발굴과 유해환경 감시를 위한 야간 연합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 아웃리치에는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경기북부의정부청소년일시쉼터, 동두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 참여했다.
지행역 4번출구 광장 일대에 이동버스와 부스를 설치해 상담과 다양한 게임 및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거리상담 팀을 편성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황상연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밀집지역과 거리에서 현장중심 상담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연계와 협조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언제든 도움이 필요할 때 적절한 도움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24세의 청소년은 누구나 청소년 전화 1388 또는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와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