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 주민자치회는 20일 노인들에게 ‘마을 어르신 중식 제공 사업’으로 자장면 등을 대접했다.
김성관 복지환경분과위원장 등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주안8동 분회경로당에서 직접 면 반죽을 하고 야채를 썰어 자장면과 탕수육 등을 직접 요리했다.
떡, 다과 등과 함께 노인들에게 대접했으며 ‘마을 어르신 중식 제공 사업’은 다음달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한 노인은 “자주 먹었던 자장면이지만 마음이 담겨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더 맛있게 먹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백낙현 주안8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 주민 간 정을 나눠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주안8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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