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지난 15일 남산근린공원에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 함께 걸어요’란 주제를 가지고 8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개최했다.
나들길 14코스를 참가한 여성 40여명의 단짝인 남편, 친구, 자녀, 지인 등과 함께 걸은 후 공원 벤치에서 차 한잔을 나누며 웃go 소통go 힐링하go라는 주제를 가지고 웃음명강사 조정문님과 남산근린공원에서 웃음강의를 진행했다.
행사를 기획한 이순복 협의체 여성가족분과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워킹맘 및 지역사회 여성들이 방역수칙 완화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이해 마련됐다 단짝과 함께 나들길 걷기 및 힐링 강의를 통해 생활의 무력감을 해소하고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여성가족은 “오늘 행사가 아주 만족스러웠으며 모처럼의 야외나들이에 행복했다 코로나도 완화되었으니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