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되었던 EM아카데미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은 설거지, 세탁, 집안청소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사용되고 악취제거·수질개선 등 환경문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교육 참여자들은 EM 기본이론은 물론 EM화장품, EM샴푸 및 EM주방세제 만들기 등 EM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을 진행한다.
EM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0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동두천시 EM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M아카데미 운영 일정 및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아파트, 주민 밀집지역 등 80개소에 EM보급통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EM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EM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료자들이 EM아카데미를 통해 습득한 다양한 EM활용방법을 가정에서 사용함으로써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EM홍보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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