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다문화가족 8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다문화 부모교육 “마음쓰담” 동아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가족센터에서 진행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가 한국사회에서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성격유형에 맞는 효율적인 양육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세부 내용은 성격유형검사 및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미술치료 등을 실시했다.
참여자 A씨는 “‘마음쓰담’ 동아리에 참여하면서 내 자신에 대한 통찰을 통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알게 됐다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는데 답답했던 마음이 오랜만에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매년 다문화가족에 대한 전문적인 부모교육을 실시해 한국사회에서 자녀 키우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공감하고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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