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중앙동, 복지 틈새계층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 결정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2일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어려움이 확인된 제도권 밖 틈새계층 지원에 필요한 맞춤형 특화사업 진행 여부를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10월부터 11월까지 독거 어르신 돌봄지킴이, 사랑의 김장 나눔, 4분기 늘봄 사업을 진행해 300여 가구의 일상생활 안정 기반을 조성하고 여러 위기상황에 놓인 소외계층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보호하기로 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동네사랑방 포스터 부착 활동을 계기로 발굴한 위기 이웃에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원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위기가정과 동행하며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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