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 ‘굿엔딩’ 진행
[금요저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13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의를 지원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 ‘굿엔딩’을 진행했다.
‘굿엔딩’은 취약계층 노인 26명에게 금액적인 부담이 높은 장례비용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대자동차 선학대리점과 ㈜더온플랫폼의 후원으로 천 만원 상당 수의 세트가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박종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장은 “노인 인구가 점점 늘어감에 따라 장례에 대한 비용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수의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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