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정서지원 문화체험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미추홀학산문화원 학산소극장에서 아동청소년 및 보호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아동청소년 정서지원 문화체험 행사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과 함께 가족 간 소통·화합의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됐다.
마리오네트 공연 ‘목각인형 콘서트’가 진행됐다.
한 보호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이 해소되고 자녀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질환을 초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만성화 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노력하며 2007년부터 자원의 효율적인 연계와 조정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정신보건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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