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도서관 거리상담’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는 ‘찾아가는 도서관 거리상담’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5개의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작은 도서관과 가까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책 읽기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7일에는 백학중 1학년 학생 13명이 학마을 작은 도서관을 방문, 미니가방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상담·보호·자립지원, 찾아가는 심리검사 및 전문상담, 학교폭력 예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교육, 자립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백가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멀리 가지 않아도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곳의 작은 도서관 테마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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