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안1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및 사랑담은 동네음악회 수익금 전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 주민자치회는 9월 17일 제2회 주민총회 및 사랑담은 동네음악회를 개최하고 행사 당일부터 2주 동안 플리마켓을 실시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10월 11일 주안1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전달했다.
주안1동 주민총회 및 사랑담은 동네음악회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의제 발굴 투표와 함께 노래자랑, 노래교실·우쿨렐레 등 주민센터 프로그램 발표, 페이스 페인팅 등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호경 주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 및 사랑담은 동네음악회는 소통과 협력의 좋은 기회였다”며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여진 소중한 마음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축제의 이름처럼 사랑담은 동네음악회가 주민총회와 어우러져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소중한 기회가 지속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