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 누나동네 더불어마을 쉼터 조성공사 용역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누나동네 더불어마을 쉼터 조성사업에 대한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누나동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민 스스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기반시설 정비,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해 도화동 6-37번지 일원에 ‘나들쉼터’를 조성했다.
올해 대상지는 도화동 880번지 일원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용역보고회를 통해 기본계획안을 검토하고 관계부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본계획안은 인근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반영해 작성됐으며 향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용해 설계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행정절차 이행 후 다음달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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