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앤키즈 어린이집, 원아·학부모·교사가 마련한 라면 오류왕길동에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자이앤키즈 어린이집이 원아,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 기부해 마련한 라면 33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미숙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기 위해 시작한 활동에 학부모와 교사들도 함께 참여해 물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창덕 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아이들의 정성을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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