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희망키움·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대상 ‘자립역량 강화 교육’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검단복지회관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희망키움통장 또는 내일키움통장에 가입한 160여명을 대상으로 조기 자립, 자활을 위해 진행됐다.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 교육은 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자산관리 교육이다.
이날은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김현구 강사를 초빙해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금융관리’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가입자는 “지금까지 어렵게만 느껴졌던 재무설계나 부채 관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좀 더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저축과 소비를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통장 가입자들의 성공적인 자립과 자활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서구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자립·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가입 대상자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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