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도면 주민자치위 순무밭 김매기에 구슬땀 ‘순무 판매 수익금 불우이웃돕기 등 기탁예정’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순무밭’ 김매기 작업에 나섰다.
이에 지난 8월 파종한 삼흥리 소재 500여 평 순무밭에 주민자치위원회 25명이 참석해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을 정비했다.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농산물을 재배한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누기, 성금 기탁 등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순무 판매 수익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정덕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른 새벽부터 참석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 깊이 감사드리며 순무가 쑥쑥 자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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