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_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1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가족‘주민,이웃’과 함께하는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라2동은 이날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 10팀이 경연을 하며 이외에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자선공연으로 태진아, 김수미 등이 출연하고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노래자랑은 청라 거주 주민이라면 주민, 가족, 이웃 간 2명 이상으로 팀을 결성해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경연은 오는 24일에 열릴 예정이며 참가 접수는 20일까지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본선에서 입상한 팀에는 MVP, 청라상, 에머랄드상, 루비상, 크리스탈상, 인기상 등 청라를 상징하는 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신경선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장은 “주민화합과 더욱 화목한 가족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팀 경연으로 노래자랑을 구성했다”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계층을 돕는 등 살기 좋은 청라, 서로 소통하는 청라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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