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1일까지 대기배출사업장 등 21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인천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일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고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소는 관련규정에 따라 고발 및 조업을 정지시키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기술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 기술 인력을 통해 운영기술을 전수하고 사업장 자율 환경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민·관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환경 관련 사업장 지도점검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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