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마을 ‘홍반장’ 나선다···가좌동 의용소방대, 침수취약지역 정비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가좌동 의용소방대이 집중호우와 태풍 등을 대비해 배수구를 정비하는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가좌동 의용소방대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용소방대는 고래울로 등 침수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배수 시설을 사전 점검해 안전한 가좌4동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황준철 대장은 “저지대 침수를 막기 위해 사전에 집수받이를 점검하는 등 꾸준히 마을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가좌동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좌동 의용소방대는 이외에도 마을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는 등 가좌지역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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