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월2동, 추석 맞이 경로당에 이웃의 온기 전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지역 경로당 6곳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기관과 단체에서 뜻을 모아 진행됐다.
새마을 부녀회는 직접 담은 김치와 떡, 과일 등을 준비했고 신성교회는 경로당마다 쌀 2포씩을 기증했다.
기부 물품은 임덕수 동장과 권민정 새마을부녀회장이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김영수 구월2동 경로당 회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는 이웃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린다 모두에게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덕수 구월2동장은 “따뜻한 이웃과 든든한 어르신이 계셔서 우리 사회는 매일 조금씩 더 행복해지고 있다”며 “나눔의 기쁨과 기부의 행복은 전할수록 더 커지는 기적과도 같다 더 많은 이웃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월2동에서는 이번 한가위를 맞아 주민자치회 150만원, 통장협의회 20만원,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30만원, 사랑의 화수분 선물세트 32개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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