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한가위를 맞아 관내 복지대상자 173가구에 백미, 식품꾸러미, 우족 등 기탁받은 이웃돕기 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배부는 불현동 통장협의회와 연계해 각 통장님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할 뿐 아니라, 기존 복지대상자가 아닌 사각지대 대상자들도 발굴해 맞춤형복지팀에 제보하는 등 추석 명절을 앞둔 저소득 가정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불현동장은 “이웃돕기 명단을 관리해 대상자들의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어려운 이웃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