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보건소 ‘실버체조교실, 비만탈출교실’대면 운영 개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에 온라인으로 수업하던 실버체조교실, 비만탈출교실을 대면 수업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실버체조교실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체조 및 근력운동,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며 비만탈출교실은 체질량지수 23㎏/㎡ 이상인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체중감량을 위한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교육 및 영양교육, 식이요법 상담 등을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남동구 체육회의 운동 지도 전문 강사와 함께하며 실버체조교실은 월,수,금 오전 10시, 비만탈출교실은 오전 11시부터 약 50분 진행한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하는데 활력을 찾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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