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풍요로운 명절꾸러미” 특화사업 추진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소외감을 덜기 위한 ‘풍요로운 명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풍요로운 명절 꾸러미’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중 이웃愛 희망나눔 사업 신청을 통해 마련된 사업비로 다양한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하는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명절 꾸러미는 동두천시에서 생산한 완제품을 판매하는 두드림마켓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정성껏 명절 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가정 120가구에게 전달했다.

또 ㈜우리집식품과 ㈜농업회사법인 아람농가에서는 가격할인을, 두레자연마을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에서는 꾸러미 포장을 위한 상자를 기부해줬다.

정승수 민간위원장은 “생연2동 지역사회협의체는 우리 이웃들의 후원물품과 ‘이웃愛 발견’ 성금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위를 살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생연2동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살피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가격할인과 필요 물품을 후원해준 업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