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4동 주민자치회, 추석 맞이 경로당 격려 방문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자치회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경로당 4곳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원 구월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이 주민자치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겠다”고 말했다.

노희수 신월경로당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매번 경로당을 찾아 불편 사항을 들어주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줘서 감사드린다 방문 덕분에 따뜻한 추석이 될 거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은실 구월4동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