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 선물 세트를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의 뜻에 따라 수급자, 장애인 등 저소득 40여 가구를 선정해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재은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주민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석진 남촌도림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