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4동 주민자치회, 추석맞이 소외계층에 라면 기부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만수4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5박스를 기부받았다고 5일 밝혔다.
후원품은 만수4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자체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라면을 쾌척한 만수4동 주민자치회는 라면 나눔 외에도 출생신고자 격려 물품 지원, 주민총회 개최,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오신근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이 되길 기원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추석만큼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희 만수4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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