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2동 방위협의회, 한가위 맞이 국가유공자 가정 방문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저소득 국가유공자 4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만수2동 방위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참전유공자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어르신 댁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학모 만수2동 방위협의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회원들이 준비한 위문품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후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나라를 위해 전쟁에 참여해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발전한 우리나라를 생각하면 스스로에게 뿌듯하고 명절 때마다 찾아와 주는 여러분들이 있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미화 만수2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방위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국가유공자를 위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