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교촌치킨 구월아시아드점과 취약 아동 영양간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촌치킨 구월아시아드점은 매월 지역아동센터 2곳에 치킨 20마리를 지원한다.
김정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양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는 취약 아동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충길 구월1동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 교육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60여명의 취약 아동들이 이번 협약으로 매월 간식을 받게 됐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낄 때가 많은데,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