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2동 주민자치회 ‘생생시정 마을 견학’ 참가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2022년 생생시정 마을 견학’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생생시정 마을 견학’은 인천 곳곳의 경제, 역사, 문화 시설을 시민이 직접 방문해 견학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만수2동 주민자치회는 강화권역의 평화전망대 등을 방문해 과거에 벌어졌던 외세의 침략, 분단의 아픔 등 인천 강화도 지역의 역사 흔적들을 직접 확인하고 설명을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길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역사가 숨 쉬는 강화도에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우리 주민자치회도 시정 견학을 통해 온고지신의 자세로 우리 마을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말했다.
조미화 만수2동장은 “인천시민으로서 슬픔의 역사를 극복해낸 강화도의 주민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정 견학에서 배우고 느낀 것을 밑거름으로 우리 고장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와 함께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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