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 구월4동에 소독제 200개 전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인천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방역을 위한 소독제 200개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인천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발전 목적으로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방역사업 및 소독제 기탁을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최선근 대표는 “최근 무더위와 코로나 확산이 심해지면서 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기탁을 결정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실 구월4동장은 “장애인 권익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최선근 대표와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전달받은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