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공항철도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초에도 설 명절을 맞이해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후에도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2천4백만원 정기후원, 걷기 활동 연계 희망 장학금 500만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코딩교육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며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도 9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검암경서동에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케 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종훈 미래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한가위를 맞이해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후원 소감을 전했다.
금진기 검암경서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모범을 보여준 공항철도에 감사하다”며 “소중하게 모아주신 정성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