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암보다 위험한 노인 낙상’ 낙상 예방 운동법 강의 성료
[금요저널] 인천 서구 보건소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31일 인천의료원과 연계한 ‘낙상예방 운동법’ 건강 강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주민에게 필요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인천의료원 배민 물리치료사를 초빙해 ‘암보다 위험한 노년 낙상과 낙상 예방 운동법’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강연은 이론교육과 더불어 밴드나 수건, 의자를 이용한 실생활 운동 방법을 알려주고 체험하며 참여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에는 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1:1 질문과 답변을 이어나갔다.
센터 관계자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건강강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시길 기대한다”며 “강좌 시작 전 혈압, 혈당 체크를 통한 개별 건강상담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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