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음식 도시락 나눔
[금요저널] 강화군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명절 음식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는 ‘찾아가는 행복지킴이’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행복지킴이’란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 한 끼 식사를 대접하며 직접 안부도 확인한다.
지난 7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 보훈 대상자 160여 가구에 삼계탕 도시락을 전달했으며 이번에는 부침개, 불고기 등의 명절 음식을 만들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도시락을 받은 한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명절 선물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덕분에 올 추석은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유진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넉넉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독거어르신을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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