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3동, 16번째 ‘희망 나눔 이웃’에 서부제일교회 선정···인증패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하고 있는 서부제일교회에 ‘희망 나눔 이웃’ 인증패 16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희망 나눔 이웃’은 가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 기관으로 인증하는 것으로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전달하는 인증패이다.
서부제일교회는 저소득비율이 높은 가정3동에서 오랜 기간 지역 내 경로당에 쌀 정기후원,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 등을 몸소 실천해왔다.
또한 작년 5월부터는 가정3동 협의체를 통해 매월 10만원을 정기후원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김수연 서부제일교회 목사는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석원 가정3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신 서부제일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민간이 협력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3동을 가꿔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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