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 ‘연수꿈터’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김문곤)은 청소년 및 가족의 독서와 동아리모임, 소규모 강의를 위한 문화공간 ‘연수꿈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평생학습3실을 리모델링한 ‘연수꿈터’는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독서하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꿈터’ 강의 및 독서동아리 활동을 위한 ‘동아리 꿈터’
자녀와 학부모, 온 가족이 함께 읽는 독서 공간 ‘가족 꿈터’ 공간으로 조성됐다.
소규모 강의가 가능한 ‘동아리 꿈터’에서는 연수도서관 특색사업인 마음코칭 ‘나를 찾는 그림책 마음 여행’, 영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는 요즘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인 ‘연수꿈터’ 운영으로 지역공동체의 소통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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