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9월 1~7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가 다음 달 1~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할 목적으로 지정됐다.
이 기간 구립도서관 5곳과 남동구청 1층 책도란에서 ‘일상에서 만나는 성평등’을 주제로 테마 도서전이 열리며 9월 7일에는 양성평등 의식 확산 및 폭력 예방 민관합동 캠페인도 진행한다.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9월 6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열린다.
기념식은 남동구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인 푸를나이 Job Con의 ‘원오원’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 사회봉사·여성 권익증진 분야 총 13명에 대한 표창과 ‘2022년 여성가족부 성별 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 표창’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상덕 교수를 초빙해 ‘이런 게 행복이야, 아모르파티’를 주제로 일상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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