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중앙동, SNS 활용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주민과 소통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SNS 계정을 사회복지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 중이라고 전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면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제한됨에 따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한 끝에 SNS계정을 개설했고 활동 사항과 긴급복지제도 등의 정보를 연중 게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동 주민, 사회단체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수시로 친구 추가해 지역 복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홍보와 가정방문 중심의 대면 활동뿐만 아니라 SNS계정, 포스터 부착, 종교기관 주보와 사회복지기관 소식지 등을 통한 비대면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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